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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사복 입기 체험 관람객들에 인기 ‘톡톡’, 15일~17일 코엑스 박람회 참가.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주관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역사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박람회는 전국 여행 애호가들과 축제 관계자 및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통제사복 입기 체험 부스’와 ‘황금 열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인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적지 않았고 관람객들에게는 축제 안내지와 물병 등 상품을 제공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뿐만 아니라 제주들불축제, 안동탈춤축제, 명량대첩축제를 비롯해 여행 및 미디어홍보 관련 업체들도 부스를 설치 유치 경쟁을 벌였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전국 60여개 축제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이순신의 여름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상현 기자 | 
